【정선】정선의 산길과 축제를 잇는 한 걸음이 군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으로 이어진다.
정선군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축제와 보건 정책을 연계해 ‘다달이 알알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에서는 비만예방,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보건정책 주제와 동강할미꽃축제, 아우라지 뗏목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연계해 운영한다.
이달 세계 금연의 날, 다음달 구강보건의 날, 7월 감염병 예방, 8월 암 검진,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및 치매극복의 날, 10월 임산부·영양의 날,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및 보행자의 날 등 건강 주제에 맞춘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하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또 휴대폰 걷기 앱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달성자에게는 리워드를 제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걷기 실천율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고, 생활 속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미향 건강생활팀장은 “군에서는 지난 3월 비만예방의 날과 지난달 장애인의 날·치매극복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도 1만 6,000여명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군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하고, 지역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