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33회 봄내예술제’의 화려하게 개막했다.
춘천예총이 마련한 올해 예술제는 23일 오후 4시 춘천시청 광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현준태 춘천시장 권한대행, 김진호 춘천시의장, 안광수 춘천예총 회장, 오일주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혜진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개막식 공연에는 올해 봄내예술제 행사 주제인 ‘춘천의 맥’ 휘호행사로 가야금 연주와 무용수들의 몸짓 가운데 황재국 서예가가 휘호인 ‘맥’의 필획을 그리며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 국악·무용·연극·음악의 다양한 장르로 공연이 진행돼 대형 융복합 무대를 보였다. 서예·음악·무용 세 분야는 봄내예술제가 지향하는 예술의 ‘뿌리’에서 시작된 근본에서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준태 춘천시장 권한대행은 “봄과 여름 사이에서 봄내예술제와 공연이 열리게 됐다”며 “춘천 예술의 흐름과 가치를 다시 느끼는 예술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광수 춘천예총회장은 “예년 과 달리 춘천예총 8개 단체가 각자 극장에서 진행하던 공연을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거듭나 행사를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하나되고 춘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