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북평5리 경로당과 정선군노인요양원 일원 등 2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북평5리 경로당 일원에 미끄럼방지 포장 740㎡와 횡단보도 1개소, 안전표지판 및 횡단보도 표지판 각 2개소, 과속방지턱 1개소를 설치한다. 정선군노인요양원 일원에는 미끄럼방지 포장 921㎡를 비롯해 횡단보도 2개소, 안전표지판 4개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들 시설 개선을 통해 차량 감속을 유도하고, 어르신 보행자의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덕종 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어르신 인구 비중이 높은 정선의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 안전 수준을 높이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지역에는 모두 11개소의 노인보호구역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군은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줄여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