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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1주년⋯ ‘국민주권정부’ 실현·국가 정상화 주력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2025.6.4 [국회사진기자단] [THE MOMENT OF YONHAPNEWS] photo@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첫날부터  ‘국민주권 정부’라는 이름을 사용해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국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섬기며 주권자의 의지를 실시간으로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지난해 7월부터 국무위원과 이 대통령이 국정을 논의하는 국무회의를 사상 처음으로 생중계하기 시작한 것도 이같은 맥락과 닿아있다. 타운홀미팅과 SNS를 통한 메시지를 통해 다양한 화두를 던지며 국민들과의 소통 접점도 확대했다. 

민주적 헌정 질서를 위협한 비상계엄 사태를 완전히 극복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는데도 집중했다. 3대 특검과 2차 종합특검으로 이어진 수사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통해 소위 ‘내란 사건’의 공모자들을 단죄하고 최초의 문민 출신 국방부 장관을 임명해 계엄의 손발이 됐던 군을 쇄신했다.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31.8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마련했고, 2,500선에 머물던 코스피 지수도 1년 만에 세 배 이상 올라 8,000선을 돌파했다.
다만 남은 4년간 순항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 비상계엄 사태를 법적·제도적으로 청산하는 것을 넘어 극심한 국론 분열까지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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