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후보자 선거광고

원주

원주시 종량제봉투 디자인 전면 개편⋯픽토그램 도입

읽어주는 뉴스

외국인·고령자 쉽게 이해하도록 개선
50·75ℓ 봉투는 연녹색으로 변경 조치
손준기 시의원 제안에 시가 정책화

◇개편된 원주시 종량제봉투 디자인

【원주】원주시는 시민들이 종량제봉투 사용 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다. 시는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 최근 공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외국인 주민과 고령층 등 누구나 분리배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가장 큰 변화는 배출 금지 품목 안내를 기존 글자 중심에서 그림문자(픽토그램) 중심으로 바꾼 점이다. 여기에 영어 등 다국어 표기를 병행해 언어 장벽도 낮췄다.

또 기후에너지환경부 권고에 따라 기존 흰색이던 50ℓ·75ℓ 일반용 종량제봉투를 연녹색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일반용 종량제봉투의 색상이 용도별로 통일돼 시민들의 혼선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새 디자인이 적용된 종량제봉투는 기존 재고 소진 후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현재 사용 중인 종량제봉투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종량제봉투 개편은 손준기 시의원이 지난해 3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종량제봉투 개선을 촉구한데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

장성미 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전달 방식 개선 사례”라며 “앞으로도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