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정치일반

더불어 민주당 정청래 대표, ‘왕사남’의 고장 영월에서 합동 유세

읽어주는 뉴스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영월농협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우상호 도지사 후보가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영월-오윤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백승아 국회의원, 우상호 도지사 후보,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 우현 배우가 2일 영월농협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영월-오윤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우상호 도지사 후보,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가 2일 영월농협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영월-오윤석기자

【영월】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우상호 도지사 후보가 영월농협 사거리를 찾아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

이날 정청래 대표는 “우상호는 발이 넓고 힘이 센, 그 어떤 강원도지사보다 힘 있는 도지사가 될 사람”이라며 “우상호 도지사를 뽑으면 강원도민들이 복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첫째 아들이 양구 21사단 백두산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며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국방을 튼튼히 하고 우리 아들들을 품어준 고마운 곳”이라고 말했다.

또 “우상호는 운동권 출신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고 제일 따르는 선배”라며 “학생운동 시절부터 대중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며 관련 책까지 쓴 분으로, 그때부터 좋아하고 따랐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도민을 위해 예산도 법도 필요하니 도와달라고 하면 다 해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우상호 도지사 후보는 인구가 많은 춘천·원주 대신 마지막 유세지로 영월을 택한 이유를 설명하며 “강원도가 골고루 발전하려면 소외 지역에 더 자주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이후 발생한 청령포 선착장 혼잡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배를 더 띄워 관광객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 후보는 “박선규 후보처럼 자기 고향에 진심인 사람은 처음 봤다”며 “군수가 아닌 시절에도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거리를 걸어다닌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이 강원도를 위해 보낸 후보로서 지역 균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선규 후보는 “우상호 도지사와 손발을 맞춰 영월에 큰 변화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합동 유세에는 백승아 국회의원과 김도균 도당 위원장, 우현 배우 등이 함께 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