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유권자들은 6·3지방선거 본투표장에서 총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두 번에 걸쳐 기표를 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본투표 유권자들은 1차로 도지사·교육감·기초단체장(시장·군수) 등 투표 용지 3장을 받는다. 먼저 수령한 3장을 들고 기표소에 들어가 첫 번째 투표를 마친 뒤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이어 2차로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등 투표 용지 4장을 받아 두 번째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무리 하는 형식이다.
투표소 현장에는 1차 투표함·기표소, 2차 투표함·기표소가 각각 마련된다. 바닥에 표시된 안내 동선을 참고해 투표권을 행사하면 된다.
다만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춘천 사(서면·사북면·신사우동), 원주 아(단구동 제15~61통), 강릉 가(왕산면·구정면·내곡동) 등 3개 선거구에서는 2차 용지 배부 때 지역구 기초의원을 제외한 3장을 받는다. 특히 교육감 투표용지는 기호·정당이 없어 선택하려는 후보 이름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본투표는 사전선거와 달리 반드시 유권자별로 지정된 투표소를 찾아야 한다. 이에 유권자는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시·군청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등을 활용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내에 총 664개 투표소가 차려진다.
투표소 방문 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 청소년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화면캡처 등 저장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