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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우상호, 하루에 5개 시군 돌며 막판 표심 결집 총력⋯춘천서 마무리 대유세

읽어주는 뉴스

2일 춘천, 원주, 강릉, 평창, 영월서 막판 총력
피날레 춘천에서 마무리 대유세로 지지 호소
정청래 대표 영월서 힘 보태고 여당 지원 약속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우상호 도지사 후보가 영월농협 사거리를 찾아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 영월-오윤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춘천, 원주, 강릉, 평창, 영월 등 5개 시·군을 돌면서 막판 표심 모으기에 총력을 다했다. 영월에서는 지난 4월 이후 6차례 강원 지역을 찾았던 정청래 당대표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고, 춘천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우 후보는 이날 춘천 온의사거리 마지막 유세에서 “강원도를 변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지금 시대가 제게 맡긴 사명이라고 생각했다”며 “제가 가진 능력과 경험, 지혜와 인맥을 모두 강원도에 쏟아붓겠다. 강원도가 발전하고 도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정치적 보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한 표가 여러분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결국 국민의 선택이 역사를 움직인다”고 호소했다. 

앞서 원주에서는 첨단 산업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이미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우크라이나 우주항공 드론 전문기업과 소통을 마쳤다”며 “원주 군 유휴부지에 최대 3,000억 규모 투자를 이끌어내고, 방위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에선 “최대 70조원 규모 투자의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기반으로 영동·영서의 산업 연계 효과를 극대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2일 강릉 옥천오거리에서 열린 마지막 우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평창에서는 김진태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 평창과 태백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도지사 후보가 단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지역이 있다는 것은 후보로서 기본이 안 된 것”이라고 질타했다.

우 후보는 영월에선 정청래 당대표와 함께 움직였다. 정 대표는 “제1야당 원내대표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검증된 정치력을 가진 우상호 후보야말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도민의 삶으로 이어줄 적임자”라며 “대통령과 가장 친한 사람 우상호가 도지사에 당선돼 강원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요구하면, 중앙당에서 전폭적으로 다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2일 강릉 옥천오거리에서 열린 마지막 우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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