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강릉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 첫 공식 행보 나서

읽어주는 뉴스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경포대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사진=김중남 당선인 측 제공.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김 당선인은 이날 새벽 개표장인 가톨릭관동대에서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했다. 당선증을 거머쥔 그는 “강릉의 변화와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당선증 수령 직후 첫 행선지는 ‘민생 현장’이었다. 강릉 새벽시장을 찾은 김 당선인은 상인,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시민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출근 시간대에는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에서 시민들과 운전자들을 향해 거리 인사를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포대 충혼탑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했으며, 곧바로 3·1만세탑을 찾아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게 참배했다.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앞줄 가운데)이 지난 4일 오죽헌을 찾아 율곡 이이 선생과 신사임당 영정에 분향했다. 사진=김중남 당선인 측 제공.

참배를 마친 뒤 오죽헌으로 이동해 율곡 이이 선생과 신사임당 영정에 분향했다. 김 당선인은 오죽헌 방명록에 “이율곡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시민이 주인되는 강릉을 만들고 시민행복 강릉을 이루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가 ‘시민‘과 ‘시민의 행복‘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오후에는 월화거리를 찾아 강릉김씨 대종회가 주최한 ‘2026년 명주군왕 능향대제’ 전야제에 참석해 문중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중남 당선인 측은 “첫 공식 일정은 ‘시민 중심’과 ‘강릉 정신 계승’이라는 당선인의 시정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 것”이라며 “조속히 시정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7월 1일 취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