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난 11일 오후 횡성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12일 오후까지 접수된 피해 면적은 6.3㏊로 횡성읍 반곡리, 청일면 속실리, 공근면 초원리와 가곡리 일대에서 배추, 양상추, 고추, 옥수수 등 한창 생육 중인 농작물의 잎이 찢기고 줄기가 상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본격적인 정밀조사가 진행되면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우박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누락 농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오는 20일까지 자연재난지수 산정 및 재해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재해대책법 지원 기준에 따른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