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이 12일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내 샘마루초교 승강기 설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샘마루초교는 현재 60학급 1,4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본동은 5층 규모의 상·하층 이동 수요가 높으나 승강기가 1대만 설치돼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층간 이동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승강기 고장이나 점검 시에는 장애학생과 건강취약 학생, 부상 학생 등이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본동 승강기 1개소 추가 설치에 투입된다. 사업은 기존 건물 증축 방식으로 추진되며 설계와 입찰 절차를 거쳐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승강기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장애학생과 건강취약 학생의 이동권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등·하교와 수업 이동 시간대 승강기 혼잡 완화, 낙상·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하 의원은 “샘마루초는 기업도시 성장과 함께 학생 수가 빠르게 늘어난 학교지만, 그에 맞는 교육환경 개선은 충분히 따라가지 못했다”며 “이번 특교금 확보로 아이들의 이동 불편과 안전 우려를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원주지역 학교의 과밀 해소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