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는 누수율을 줄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를 위해 급수구역별 상수도 관망 내 누수 구간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단계시험은 상수도 관망 내 누수를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진단 방법이다. 수도 사용량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 급수구역 내 밸브를 단계적으로 폐쇄한 뒤 유량과 수압 변화를 분석해 누수 구간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이는 누수량을 줄이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단계시험은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속초시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속초시 전체 26개 급수구역 중 11개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의 기간 중 총 6일간 진행된다.
시험은 새벽 0시 5분부터 오전 5시까지 실시되며, 단수는 급수구역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구역별 실제 단수 시간은 5~10분 내외로 예상된다.
속초시는 단계시험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 실시 전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역별 단수 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단계시험 완료 후 수돗물 공급이 재개될 경우 일시적으로 탁수나 부유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수돗물을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관망 관리에 힘쓰고, 안정적인 물 공급이 지속되는 급수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