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천 팔봉산 관광지 활성화에 1,400억원이 투입돼 연간 44만명이 찾는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홍천군은 최근 ‘팔봉산 관광지 지정면적 및 조성계획 변경안’, ‘군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등을 공고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여부 공개’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군의 계획과 주민 의견수렴 결과 자료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1,400억원 규모로 홍천군 서면 팔봉리 산225번지 일대 관광지 면적을 기존 38만7,751㎡에서 49만8,656.8㎡로 크게 확대된다. 관광지 핵심시설은 웰컴센터, 타워브릿지, 출렁다리, 브릿지 클라이밍, 민물고기 체험장, 어드벤처 체험장, 저잣거리, 글램핑장 등이다. 이중 저잣거리(상가시설)는 지역 주민의 상업활동을 고려한 부대시설(체험공방, 먹거리,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 로컬푸드센터 등)도 검토중이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지 주변 숙박시설과 음식업소의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관광지 조성에 따라 팔봉산을 찾는 방문객이 연간 최대 44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유재산권 침해에 대한 보상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에 따라 보상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은 내년 1월 중 강원도에 팔봉산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안 등을 제출해 1년 안에 승인받고 사업을 2035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희 홍천군 관광과장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팔봉산의 자연 관광자원 가치를 보전하고자연훼손 및 개별적인 난개발 방지를 위한 관광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여름에는 피서객, 봄과 가을에는 등산객들이 찾는 홍천의 인기명소다. 그러나 관광지 일대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점차 방문객이 감소, 관광지 활성화 방안과 인근 상권 회복을 위한 방안 마련이 요구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