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화합과 사회생활 적응 계기 마련”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하계캠프
13, 14일 이틀간 삼척 씨스포빌에서
시·군 회원 등 500여명 참석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가 13, 14일 이틀간 삼척시 근덕면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가 13, 14일 이틀간 삼척시 근덕면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가 13, 14일 이틀간 삼척시 근덕면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가 13, 14일 이틀간 삼척시 근덕면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다.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가 13, 14일 이틀간 삼척시 근덕면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도내 18개 시·군 시각장애인 및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영선언에 앞서 박천교 삼척지회장, 장상섭 홍천지회장, 김지완 정선지회장, 반익수 춘천지회장 등의 식전공연을 감상한 뒤 낱말맞추기와 춤추며 종이떼기, 노래제목 맞추고 함께 부르기, 캐치볼 장기자랑 등에 이어 야간에는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를 즐겼고, 삼척에서 1박을 한 뒤 14일 재활교육을 갖는다.

개회식에는 김영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김영삼 도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장, 김진석 삼척시 장애인연합회장, 최선도 문화원장, 김상하 시체육회장, 박천교 삼척지회장과 도내 회원, 관계공무원 및 단체들이 참석해 참석회원들의 외부활동을 통한 화합과 사회생활 적응을 격려했다.

박상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하며, 더 어렵고 힘든 분들께 꿈과 희망을 주고 용기있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사회참여와 이동편의 증진,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척=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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