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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월군, 지역민 이동 편의 등 위해 농어촌 버스 단일 요금제 본격 시행

【정선】정선군과 영월군이 지역민 이동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버스 단일 요금제를 시행한다. 정선군은 다음 달 1일부터 정선 신동읍과 영월 구간을 운행하는 농어촌 버스에 단일 요금제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선군과 (합)영월교통은 25일 단일 요금제 시행을 위한 협약을 하고 신동읍과 영월을 운행하는 21번과 21-1번 노선 요금을 1,700원(성인)으로 책정하기로 했다. 청소년과 어린이의 버스요금은 각각 1,350원과 800원으로 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또 기존 거리비례제 구간 요금 적용을 받던 신동읍 함백에서 영월읍까지의 버스요금은 성인의 경우 4,050원에서 1,700원으로 줄며 2,350원의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8㎞ 이내 카드 할인 적용으로 기본 요금보다 적은 구간에 대해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적용돼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켰다.

특히 정선과 영월 인접 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교통 요금으로 시장과 병원, 교육 기관 등을 오가며 양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익균 정선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단일 요금제 시행은 양 지역 농어촌 주민들이 더 많은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군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과 (합)영월교통은 25일 영월교통에서 양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돕는 단일 요금제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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