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2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다음달 10일까지 비상임단원 모집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를 연다.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칼리니코프의 가을정경’을 연다.

가을의 고요한 서정을 담은 리니코프의 ‘교향곡 1번 사단조’로 공연은 문을 연다. 이날 교향악단은 임동국 지휘자의 취임 이후 최초로 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 지난 1년간의 성장을 증명한다. 이어지는 망가니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협주곡’에서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강원대 음악학과 교수)와 장재영(춘천시향 클라리넷 수석 단원)이 함께 올라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한다.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비상임단원을 모집하며 새로운 미래를 그린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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