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대 행정학과 총동문회, 재창립 후 첫 봄맞이 단합모임

선후배간 끈끈한 유대 다져

◇강원대 행정학과 총동문회(회장:박진오 강원일보 사장)는 2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동문, 재학생 학생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단합모임을 가졌다. 김남덕기자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총동문회가 2025년 첫 공식 행사로 봄맞이 단합모임을 갖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2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는 박진오 회장(78학번, 9회 졸업, 강원일보 사장)을 비롯해 초대 동문회장인 장노순 강원대 명예교수(70학번, 1회 졸업), 박형덕 법무법인 바른 상임고문,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78학번), 윤승기 강원도 산림환경국장(86학번) 등 선후배 동문과 현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진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창한 봄날에 동문 선후배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오늘”이라며 "앞으로 동문회원 400여명 이상이 꾸준히 모일 수 있도록 더욱 자주 연락드리며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노순 명예교수는 "우리 동문들의 활약상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어디에 있든지 서로를 기억하며 기쁜 소식을 계속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창순 동문(전 미래에셋증권 MFA, AI 강사)이 ‘연금 두 배!, 건강수명 5년 연장!, 삶의 질 10배 향상’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쳐 실용적이고 생동감 있는 내용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 이어진 점심식사 자리에서는 동문들이 차례로 자기소개를 하며 근황을 나누고, 오랜만에 재회한 선후배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원대 행정학과 총동문회는 지난해 9월 재창립총회를 열고 회칙을 가결한 뒤 박진오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며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강원대 행정학과 총동문회(회장:박진오 강원일보 사장)는 2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동문, 재학생 학생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단합모임을 가졌다. 김남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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