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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 ‘적격’ 판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최종수)는 15일 신현상(69·사진) 후보자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특위는 전날 진행된 인사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채택한 경과보고서를 통해 “지난 2년 임기 동안 후보자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하는 등 뛰어난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을 보여줬다”며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의 비전과 경영 철학을 지니고 있으며, 확고한 공직관 또한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예산 확보 및 절감을 위한 노력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위는 “후보자가 대표이사직을 수행함에 있어 중대한 결격 사유가 없으며 강원문화재단 운영과 조직 관리에 있어 열정과 전문성, 능력을 충분히 갖춘 인물로 판단된다”며 “적격 의견으로 집행부에 송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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