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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힐링스케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13일~20일 모집…9월 2일~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

【동해】시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25 하반기 ‘동해 힐링스케치’ 프로그램이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된다.

‘동해 힐링스케치’는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스케치하며 미술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주제는 동해시의 비경을 그리다’로,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실기수업(12회), 현장학습(4회)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오후 7~9시에는 정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수업은 월산미술관 관장이자 한국힐링미술협회 회장인 김형권 강사가 맡아, 참가자들이 보다 심도 깊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일부터 20일까지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2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발생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동해시립북삼도서관(530-2490)으로 하면 된다.

김은서 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미술을 매개로 자기표현의 기쁨과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동해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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