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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출범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 본관 통상상담실에서 제2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민간부문 위원 위촉식을 열고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 본관 통상상담실에서 제2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민간부문 위원 위촉식을 열고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의 부패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소통기구로 2019년 9월 처음 구성했다.

이번 2기 협의회는 1기 민간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재구성했으며 기존 16개 공공기관과 새롭게 위촉된 7개 민간기관·단체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건설, 엔지니어링, 사회복지 등 청렴 취약 분야와 직접 관련된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제2기 민간부문 의장으로 선출된 강원선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장은 “민간의 시각에서 현장의 부조리를 개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만드는 데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며 “공공과 민간의 신뢰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청렴 분야에서 민간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며 “공무원 관점이 아닌 도민의 시선에서 지도·감독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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