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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림·산촌 관광 콘텐츠화’…전략규제 개선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정선 파크로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림 분야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도, 시·군 공무원 등과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정선 파크로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림 분야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도, 시·군 공무원 등과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구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해 도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을 관광·휴양·치유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도, 시·군 관련 부서 및 관광협회, 기업 등을 상대로 한 사전 의견수렴을 통해 산림과 관광을 접목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과제들을 발굴·논의했다.

발굴 과제들과 논의 과정에서 추려진 대안들을 토대로 부처 건의와 강원특별법 특례 반영 검토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곽일규 강원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은 “환경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범위에서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을 설득해 시대상황에 맞게 완화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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