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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조선민화박물관, 18일~12월 20일 제28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개최

【영월】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은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조선민화박물관 일월곤륜관에서 제28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전국민화공모전의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미연(경기 수원)씨의 ‘태평성시도(8폭 병풍)’와 김현수(경기 안성시)씨의 ‘신수전(8폭 병풍)’ 등의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국 초등학생 민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서진(수원 광교초교 3년)군의 ‘우리 할아버지는 신선’ 등 70여점의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 개막식과 시상식은 18일 오후 2시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은 “조선민화박물관은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훌륭한 문화유산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문화도시 영월과 조선민화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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