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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꼭! - 응답하라 2026] 우상호 “강릉 AI 데이터센터, 강원 전체 경제지도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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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
김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 구체적 내용 왜 공개 안하나”
우 “기업 요청에 따른 비공개일뿐⋯10여일 지나면 드러나”

강원일보는 여야 강원지사 후보들에게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자유 주제’를 주고 꼭 묻고 싶은 질문을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우상호 후보는 김진태 후보에게 강원도 의석수를 늘리고 정치권을 통합할 방법에 대해, 김진태 후보는 우 후보가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 > 
Q=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 선언을 두고 기업명도 못밝히는 공수표라는 비판이 거세다. 김진태 도정이 동해안 데이터센터 벨트를 추진하며 지난 3월 기공식까지 마친 만큼, 그간의 성과에 편승하려는 ‘질 나쁜 허풍정치’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요란한 예고와는 달리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검증 요구를 거부하는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15일 강릉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강릉 일대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했다"며 "10년간 최대 70조원이 투자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이며, 국내 5개 대기업 중 한 곳과 최종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강릉=권태명기자

A=‘최대 70조원 규모 1GW급 AI데이터센터 강릉 유치 확정’을 두고 김진태 후보 측이 ‘기업명도 못밝히는 공수표’ 라는 비판을 제기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기업 요청에 따른 비공개일뿐이며, 이는 투자 유치 과정의 일반적인 절차다. 만약 허황된 주장이라면 불과 20일 내에 진실은 드러난다. 대통령 최측근까지 지낸, 그것도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는 후보가 거짓말 할 이유가 없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김진태 후보와 김홍규 강릉시장이 추진해 온 사업과 전혀 다르다. 제가 발표한 AI데이터센터는 국내 5대 대기업 중 한 곳의 ‘직접 투자’가 확정된 사업이고, 김진태·김홍규 후보 발표 사업은 하나증권·키움증권·GS건설·LG전자 등이 컨소시업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안다. 두 사업이 전혀 다르지만 강릉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 현실화되면, 경쟁이 아니라 상호보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제가 발표한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설 유치가 아니라 기업의 AI데이터센터 건설·운영 직접 투자를 통해 강원의 산업구조를 혁신할 것이다. 약 40조원 생산유발효과, 2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10조원 규모 세수확대를 통해 강릉뿐 아니라 강원 전체 경제지도를 바꿀 것이다.

김진태 후보는 당선되자마자 △건강100세 바우처 △예비엄마 수당 △결혼축하금 100만원 지원 △국립보훈병원 원주 유치 △모든 어업인에 대한 ‘어업인 수당’ 지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 △폐광지 사계절 종합체육센터 건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지원 등 공약을 폐기했다. 

또 △춘천 한국은행 본점 유치 불이행 △원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 실패 △강릉 경포호 국가정원 약속 파기를 비롯해 △태백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철원·고성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삼척 한방산업특구 지정 등 미래 먹거리 관련 공약을 줄줄이 폐기하며 보여주기 발표를 반복했다. 

저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할 것이다. 10여일 뒤면 AI데이터센터 실체와, 누가 강원의 미래를 준비해 왔고 발전을 가로막았는지 도민께서 판단하실 것이다. 오직 강원의 도약과 도민 삶의 변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15일 강릉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강릉 일대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했다"며 "10년간 최대 70조원이 투자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이며, 국내 5개 대기업 중 한 곳과 최종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강릉=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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