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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중국 연길 17일부터 부정기 노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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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89석 규모 7월22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양양국제공항.

올 여름 양양국제공항에서 중국을 오갈 수 있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여름 휴가철 도민의 항공교통 편의 및 복지를 위해 중국 연길 부정기노선을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티웨이항공 189석 규모 항공기를 활용한 부정기편으로 오는 17일부터 7월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11회 왕복 노선(양양 출발 오후 2시, 연길 출발 오후 4시35분)을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체 좌석의 약 70%가 예약 완료되는 등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연길노선은 도내 여행사가 항공기를 임차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번 노선 운항을 계기로 지역 여행사와의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하고, 향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제선 부정기노선 운항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운항을 통해 영동권 주민들이 다른 지역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해외여행 접근성과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겨울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항공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부정기편 내·외국인 탑승률과 운항 성과, 이용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국제선 정기편 전환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동희 도 관광국장은 “도, 한국공항공사, 도내 여행사와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제선 정기편 취항을 적극 유도하고 향후 파라타항공 국제선 정기·부정기편 취항도 정책적으로 지원해 양양공항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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