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깊이 있게 연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확립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권은석)와 강원역사문화연구원(원장:최종모)은 24일 오전 11시 강원대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제36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지역학연구 36년, 강원의 미래를 이끌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춘천문화원을 비롯하여 평창, 속초, 고성, 인제 등 도내 15개 시·군 문화원 소속 발표자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은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기록한 총 15편의 다채로운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그동안의 탐구 성과를 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 1부와 2부에 걸친 논문 발표에 이어 춘천문화원 민속예술단 소속 ‘우리소리’ 팀의 흥겨운 판소리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명(150만 원), 특별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90만 원), 장려상 3명(각 70만 원), 노력상 8명(각 30만 원)에게 각각 상장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권은석 도문화원연합회장은 “이번 발표대회는 그동안 쌓아 올린 지역학의 지평을 더욱 넓히고, 우리 강원이 문화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