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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날씨] 반가운 봄비 산불·가뭄 걱정 ‘끝’

건조주의보·산불경계경보 해제

오늘까지 최대 60㎜ 더내릴 듯

20일 도 전역에 반가운 봄비가 내리며 가뭄과 산불 걱정이 일시에 해소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철원 24.5㎜를 비롯해 속초 24㎜, 양양 23㎜, 원주, 태백 22.5㎜, 강릉 21㎜, 춘천 19.5㎜ 등 올 들어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비로 도 전역에 발효중이던 건조주의보는 새벽 4시를 기해 모두 해재됐으며 산불경계경보도 종료됐다.

또 남부지역 취수원인 광동댐의 수위도 해발 666.20m까지 상승하면서 230만톤의 유효 저수량을 확보해 물 부족 사태 재발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번 비는 21일까지 이어져 최대 60㎜가량이 더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으로 빠져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21일까지 영동지역 10∼40㎜, 영서지역 20∼60㎜의 비가 내리겠다” 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일부 내륙지방에서도 돌풍이 예상돼 입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기영기자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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