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주)만도 원주공장이 원주지방환경청으로 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재지정됐다.
13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14일 (주)만도공장에서 김형섭 청장을 비롯해 강원도와 원주시 관계자, 대학교수, 만도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친화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한다.
(주)만도 원주공장은 2001년 8월 친환경 경영을 통하여 환경친화기업으로 처음 지정된 이래 보일러, 용해로 등 오염물질 주요 배출원에 대한 환경오염방지시설 개선과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오염물질을 저감한 실적이 높이 평가되어 왔다.
이번 재지정으로 (주)만도 원주공장은 오는 2014년까지 5년 동안 친환경경영체제를 바탕으로 한 환경친화기업으로 인정받게 된다.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 홍보 및 이미지가 제고되는 무형의 효과뿐만 아니라 환경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환경개선자금 우선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 된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