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과 삼성전자가 함께 만든 ‘넥서스S’가 공개됐다.
구글은 6일(미국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저브래드’를 탑재한 ‘넥서스S’를 공개했다.
‘넥서스S’는 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5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근거리 무선통신과 함께 3D그래픽, HD급 영상도 함께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3 버전인 ‘진저브래드’도 탑재했다.
휴대폰의 자세와 움직임까지 측정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도 장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측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과 밀접히 연계해 넥서스S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넥서스S’는 이달 중순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