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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태농아인경기대회 도 출신 선수·임원 4명 출전

2012 서울 제7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에 도 출신 4명이 출전한다. 26일 개막,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 임원 2명, 선수 2명이 각각 포함됐다.

볼링에서 도농아인체육연맹 이상상용씨가 경기위원장으로 참가하며 같은 연맹 소속 민경주씨도 볼링 경기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도농아인연맹 함중훈은 볼링 대표로 발탁,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5인조에 나서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2회 세계농아인볼링선수권대회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육상에서는 같은 연맹 소속 유용운이 육상필드 포환 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에 출사표를 던져 금메달을 노린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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