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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태백]풍력발전 메카 된 `태백 3대 봉우리'

해발 1,000m 이상 발전기 80기 가동·설치 중

【태백】태백시 창죽동 매봉산과 하사미동 귀네미골, 원동 가덕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봉우리와 능선 등지가 풍력발전 메카 지대로 부상하고 있다.

태백시에 따르면 해발 높이가 1,303m인 매봉산과 1,071m 높이인 귀네미골 1,078m인 가덕산 등지는 풍량이 풍부, 풍력발전소 건설 적지로 꼽혀 왔다. 매봉산에는 시의 8.8㎿ 9기와 창죽풍력 SPC의 16㎿급 8기가 설치돼 있다.

귀네미골에는 태백풍력 SPC의 18㎿급 9기 등 풍력발전기 26기가 이미 가동 중이다.

또 매봉산에는 유러스에너지가 16㎿급 풍력발전기 6기를 건설 중이다. 대관령풍력이 33㎿급 11기에 대해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또 가덕산에는 한국동서발전과 코오롱글로벌이 40㎿급 20기의 발전사업 허가를 추진중이다.

한백풍력 등에서도 태백 풍력발전 사업을 검토 중이다.

김대승 시 에너지담당은 “매봉산 등지에 건설 중인 풍력발전소는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는 한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관광명소로도 인기가 높다”고 했다.

풍력발전소가 가동되고 있는 매봉산과 귀네미골 등지는 눈꽃 관광 또는 피서 관광겸 전국 도처로부터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연중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장성일기자 sij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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