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 하이원스키장이 3월 초까지 설상차를 타고 스키장 곳곳을 누비며 설원을 만끽할 수 있는 '스키장 설상차 투어'를 실시한다.
설상차 투어는 슬로프 휴게시간을 활용해 오전 7시와 오후 5시 하루 2회에 걸쳐 1시간 동안 운영되며 코스는 마운틴베이스를 출발해 밸리허브와 마운틴탑을 거쳐 다시 마운틴베이스로 복귀하는 9㎞ 코스로 구성됐다.
투어가 진행되는 시간대는 겨울철 일출과 일몰 시간대로 해발 1,340m 스키장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