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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스타 인터뷰]어느 채널을 틀어도 나타나는 이 남자 김희철 새삼스레 눈에 띄네

횡성 출신 만능엔터테이너 김희철

◇횡성 출신 가수 겸 예능인 김희철이 지난해 최문순 지사로부터 강원도 홍보대사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도청

지상파·케이블 종횡무진 활약

'강원도의 아들'로 꾸준한 활동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 과시

지난해 강원도 홍보대사 임명

횡성 출신 만능엔터테이너 김희철이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고 전성기를 맞았다.

김희철은 16일 첫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자랑방손님'에서 박명수와 함께 출연해 티격태격하면서도 어울리는 케미(Chemistry)를 보여줬다. 또 같은 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도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민경훈 김영철 등과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게임쇼 유희낙락'에는 '희철이네 겜단'으로 멤버들과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밖에도 채널A의 '싱데렐라', 오는 30일 방송되는 온스타일의 '립스틱 프린스2'에도 출연하는 등 최근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특히 방송에서 종종 고향 강원도를 홍보하고 있어 지난해 8월 강원도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김정모와 함께 만든 그룹 M&D도 각자의 집인 미아리(서울)와 단계동(원주)의 약자를 따 만들었다.

김희철은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강계(북한)에서 강원도로 홀로 내려오셔서 터를 잡으신 후 제2 고향인 강원도에 대해 늘 고마워하셨고 저 또한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했다.

고향 횡성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횡성 개울가에서 친척들과 놀던 기억이 먼저 생각난다”며 “당시에는 컴퓨터가 없어도 매일 재미있게 놀았던 추억이 있다”고 했다. 또 “방송에서 수근이 형이 가끔 '감자는 먹어봤나?' 하고 묻는데, 제가 서울에서 한우나 감자 고구마를 별로 안 먹는다는 건 주변 사람들이 다 안다. 고향에서 먹었던 그때의 맛있는 느낌이 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목표는 이대로 순탄하게 흘러가자는 것입니다. 승자도 패자도 없이 말이죠. 앞으로도 강원도의 아들로 열심히 또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최영재·신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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