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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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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빛의 거리' 변신한 올림픽 도시

◇평창군은 대관령면 시가지·진입관문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평창 26억 조명시설 설치

진입관문 야간경관 부각

시간대별 오륜조명 연출

2018동계올림픽 주 개최지인 평창군 대관령면이 '빛의 거리'로 대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 대관령면 시가지 및 진입 관문에 26억원을 투자해 우수한 자연경관이 부각되는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생동감 넘치는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올림픽 경기 대부분이 야간에 치러지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시간 역시 야간인 만큼 이번 '빛의 거리'는 평창을 방문한 세계인에게 평창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관령IC에서 올림픽 개·폐회식장까지 시원스럽게 펼쳐진 '자작나무 길' 구간에는 시간대별로 오륜조명의 이벤트 연출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을 아름다운 동화 속의 길로 안내한다.

대관령면 진입 관문인 '설원공원'에는 영동고속도로 횡계1교, 회전교차로변 석축, 'PyeongChang 2018' 워드사인, 전나무 등에 조명을 비춰 전체적으로 은은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대관령 시가지의 중심인 '눈꽃광장'에는 올림픽 상징 가로시설물을 설치해 문화이벤트 공간으로 사용하고 야간에는 시간 차를 둔 오륜 조명이 밝혀진다.

이와 함께 눈꽃축제장 주무대인 횡계리 '올림픽교'에는 밤마다 다양한 패턴조명이 켜지는 등 도시 전체가 조화롭고 운치 있는 야경으로 뒤덮일 전망이다.

평창=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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