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 기업도시 내 다양한 민원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현장 민원실이 운영된다.
원주시 지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김준석)는 기업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비해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을 지난달 26일부터 가동 중이다.
현장민원실은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층 104호 101.44㎡에 현장민원담당 등 직원 4명이 배치됐다.
현장민원실은 올해 3,954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1만여 세대가 입주할 기업도시 입주민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 제증명, 복지상담 등 민원서비스를 담당한다. 현장민원실은 주민 이용을 늘리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김준석 지정면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 기업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학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