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비치페스티벌'
3~5일 인기가수 총출동
【양양】피서철 청춘과 낭만의 축제인 '낙산비치페스티벌'이 3일부터 5일까지 양양 낙산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낙산비치페스티벌에서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춰 물총을 쏘고 춤을 추는 파티(쿨썸머 EDM 파티)가 진행되고 피서객들이 참여하는 댄스선발대회,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3일부터 5일까지는 올 여름 동해안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으로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초청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3일은 한가빈, 신유, 윤태화, 임영웅, 요요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오늘은 낙산트롯, 4일은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엘리펀디 등이 펼치는 힙합 스페셜이 해변을 달구게 된다.
5일은 송가인, 세컨드, 장민호 등 신세대 가수들의 공연과 슈퍼스타낙산 콘테스트가 열린다.
또 페스티벌 기간 해수욕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치킨과 맥주 등을 함께 즐기는 해수욕장 치맥존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과 놀이터가 운영된다.
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