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양양~제주 취항
道 제주서 상생 발전 협약식
지역 농수산물 홍보·판매 확대
中企 판로 개척·마케팅 협력
강원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플라이강원'의 양양~제주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지역발전과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강원도-제주특별자치도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22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와 김성언 제주 정무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과 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 부지사를 비롯, 천세복 도 관광협회장, 원성호 도경제진흥원 경영운영실장 등 도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과 지역 농수산물 홍보·판매 확대, 농촌영농인력 교류, 중소기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등 공동 협력 등이 담겼다. 또 양 자치단체는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 공동 발굴, 국가 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협력, 공무원 인사교류 및 연수프로그램 개발도 함께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강원도·농협강원지역본부와 제주도·농협제주지역본부가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및 영농인력 지원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플라이강원의 첫 취항을 계기로 양 도가 물리적인 거리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거리까지 가까워졌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분야별로 구체적인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박영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