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김병호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감사(사진)가 올해의 원주예술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원주예총은 제32회 원주예술상 대상에 김 감사를 선정하는 등 원주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10일 오후 4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원주예술상 시상식 및 제26집 원주예술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백석대 교수인 김 감사는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회장, 도지회장, 강원아트페어조직위원장, 2018강원국제비엔날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로상 수상자에는 양승준 (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 고문이 선정됐다. 신진예술상은 박하늘 (사)한국연극협회 원주지부 사무국장이 받는다.
자랑스러운 원주예술인 원주시장상에는 사진작가협회 장동성씨가, 우수회원 도예총 회장상에는 연극협회 함자은씨가, 우수회원 원주예총 회장상에는 국악협회 원윤자씨, 무용협회 조주희씨, 문인협회 박상현씨, 미술협회 정경훈씨, 사진작가협회 서호준씨, 연예예술인협회 박계숙씨, 음악협회 이재원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설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