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홈플러스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 매장이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9일 강릉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발생한 강릉 475번 확진자가 홈플러스 강릉점 직원으로 밝혀졌다. 마트 측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모든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홈플러스 강릉점은 매장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직원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건물 1~4층을 폐쇄하고 임시 휴관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마트 직원들의 검사 결과는 10일 나올 예정”이라면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강릉=김도균기자 droplet@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