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은 중앙시장 생기 불어넣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시장에 소재한 업소 중에서 먹거리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업소 4개소에 업종 변경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의 50%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원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휴·폐업할 경우, 목적 외에 사용한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되고 환수 조치된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군청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지원(예비창업, 리모델링)을 받은 지 5년 미만인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정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