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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자전하는 지구 형상화한 미디어아트 눈길

강릉 라이브아레나, 강원영상위 지원으로 미디어아트
'2022 바라보는 지구 : 멀티 유니버스' 7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지난 1일 밤 강릉 올림픽파크에는 거대한 지구가 등장,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릉 기업 ㈜라이브아레나가 강원영상위원회 지원으로 7일까지 선보이고 있는 미디어아트 ‘2022 바라보는 지구 : 멀티 유니버스’다.

◇㈜라이브아레나가 강원영상위원회 지원으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2022 바라보는 지구 : 멀티 유니버스’가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빙상경기가 개최됐던 올림픽 유산인 ‘강릉올림픽파크’ 를 활용한 강원도 특화 콘텐츠다.

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이들을 대상으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환경을 테마로 거대 지구본 형태의 조형물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주는 'Projection Mapping·프로젝션 매핑'기술을 이용해 몰입감을 준다.

◇㈜라이브아레나가 강원영상위원회 지원으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2022 바라보는 지구 : 멀티 유니버스’가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인 강원영상위원회의 ‘2022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의 과제로 선정돼 진행됐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볼 수 있다.

송동일 ㈜라이브아레나 대표는 “매일 밤 볼 수 있는 달과는 달리 단 한 번도 직접 본적이 없는 미지의 행성인 지구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지쳐 있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지구 밖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라이브아레나가 강원영상위원회 지원으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2022 바라보는 지구 : 멀티 유니버스’가 7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린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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