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는 11월 24일부터 확대되는 1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봉사동아리와 청평사-소양강댐 일원에서 탈플라스틱 결의 서명과 쓰레기 줍기 행사를 23일 진행했다.
시 자원재활용팀 황순옥 팀장은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려대 기술경영대학원 봉사 동아리 '호인회' 김기진 회장은 "아름다운 춘천을 찾은 시민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의미있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