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상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에 대한 포상이며,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CCM), 고객만족상, CCM 명예의 전당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CCM) 부문에서 선정됐다.
주요 공적으로는 2022년 종합버스터미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획득, 주차관제 시스템 도입 등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과 2021년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터미널 부문 최우수 시설을 달성하는 등 고객을 위한 편리한 종합버스터미널을 조성했다.
종량제 규격봉투 온라인 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대면‧실시간 주문 등 구매절차를 개선하고, 온라인‧현장방문 신용카드 결제 방법 추가로 고객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최초 인증 후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비자와 함께 하며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