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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아스파라 농업인대상 수상

【양구】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의 농업인대상 시상식에서 농업회사법인 (주)양구아스파라가 수출·유통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수출·유통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양구아스파라는 2017년 설립, 현재 15개 농가가 참여해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고 있다. 군 재배면적은 2015년만 해도 12㏊의 규모였으나, 수출을 통한 국내 시장 가격의 유지와 다양한 판로를 확대하면서 2022년 기준 25.1㏊로 증가했다.

또 2015년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호주, 대만 등 해외시장을 개척, 매년 3~20여 톤을 수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GAP 인증과 안전성 분석, 품질 인증 등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산 농산물 생산으로 양구산 아스파라거스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했다.

김경임 농정기획팀장은 “양구 농산물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농업 발전을 위한 결실”이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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