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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개최지 강릉에 안착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화가 마지막 도시인 강릉에 도착해 28일 강릉중학교에서 김종욱 강릉부시장과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상봉 강릉중학교 교장이 참석해 팀킴의 김은정 선수, 김근용 강릉중 교사, 재학생 한휘린‧심재준‧박시언, 박영봉 청운재 이사장에게 전달되며 마무리 됐다. 성화는 지난 10월 8일에 그리스에서 채화돼 한국으로 들어와 서울광장에서 힘찬 여정을 시작해 부산·세종·제주·광주에서 불을 밝히고 강원도 17개 도시를 순회하고 마지막으로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도착했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밝혀 줄 성화가 28일 대회 주개최지인 강릉에 드디어 안착했다.

올 10월3일 그리스에서 채화돼 10월11일 한국에 도착한 강원2024 올림픽 성화는 81일간 서울·부산·세종·제주·광주와 도내 17개 도시를 두루 비췄고,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마지막 도시인 강릉시에 입성했다.

강릉중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강릉부시장, 정태범 강릉교육장, 최상봉 강릉중학교 교장과 학생 및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램프 전달, 성화봉 릴레이, 성화로 점화,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화램프는 김종욱 부시장이 받아 정태범 교육장과 최상봉 교장에게 전달, 무대로 이동 안치된 후 성화봉 점화로 이어졌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화가 마지막 도시인 강릉에 도착해 28일 강릉중학교에서 김종욱 강릉부시장과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상봉 강릉중학교 교장이 참석해 팀킴의 김은정 선수, 김근용 강릉중 교사, 재학생 한휘린‧심재준‧박시언, 박영봉 청운재 이사장에게 전달되며 마무리 됐다. 성화는 지난 10월 8일에 그리스에서 채화돼 한국으로 들어와 서울광장에서 힘찬 여정을 시작해 부산·세종·제주·광주에서 불을 밝히고 강원도 17개 도시를 순회하고 마지막으로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도착했다. 강릉=권태명기자

특히 성화는 김근용 강릉중 교사를 시작으로 박시언 강릉중 학생회장, 심재준 육상선수, 한휘린 피겨선수, 팀킴 김은정 선수 등 5명의 주자에게 차례로 전달된 뒤 참석자들의 함성과 카운트다운 속에 성화로에 불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강릉시청 팀킴 김은정 선수가 청소년을 위한 특별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 동계스포츠 체험존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더해졌다.

김종욱 강릉부시장은 “전 국민과 도민 모두의 응원과 염원을 담아온 올림픽 성화를 시민, 청소년과 함께 맞이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자부심을 재현하는데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화가 마지막 도시인 강릉에 도착해 28일 강릉중학교에서 김종욱 강릉부시장과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상봉 강릉중학교 교장이 참석해 팀킴의 김은정 선수, 김근용 강릉중 교사, 재학생 한휘린‧심재준‧박시언, 박영봉 청운재 이사장에게 전달되며 마무리 됐다. 성화는 지난 10월 8일에 그리스에서 채화돼 한국으로 들어와 서울광장에서 힘찬 여정을 시작해 부산·세종·제주·광주에서 불을 밝히고 강원도 17개 도시를 순회하고 마지막으로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도착했다. 강릉=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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