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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지능형교통체계·자율차 체험하세요!

◇강릉시청

【강릉】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향객 및 관광객에게 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해 교통 소통정보와 도착 예상시간 등 다양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해 시 전역에 설치한 25개소의 도로전광판(VMS)을 활용해 이 같은 정보 제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성묘객으로 청솔공원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설날 전후에 성묘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안내 문구를 함께 표출할 계획이다.

폭설 시에는 도로전광판(VMS)에 도로통제 및 우회정보를 제공하고, 시 교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도로 상황 영상을 제공한다.

또 주요 관광지 및 중앙시장 주변의 주차 안내 전광판을 이용해 주차장 위치와 주차 가능 차량 대수를 안내,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임신혁 시 ITS추진과장은 “교통 정보와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설 명절에 방문하는 귀향객 및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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