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십이선녀탕 계곡 입구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24분께 인제군 북면 용대리 십이선녀탕 계곡 입구에서 XM3·싼타페 SUV와 쏘나타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오전 9시12분께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앞 도로에서 A(여·60)씨가 몰던 싼타페 SUV가 단독사고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손과 얼굴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