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적인 건설용 합판· 마루·창호 제조 유통 전문회사인 '이건산업'의 대표이사에 동해 출신 백오현(61·사진) 전무가 선임됐다.
이건산업은 최근 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후 공시했다.
백 대표는 묵호중과 강릉고(19회), 중앙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 산림청 주최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제학술토론회에서 '솔로몬제도 조림사업과 ESG활동'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직접 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난해 솔로몬제도 산림부 장차관을 초청해 '산림투자 기업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