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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6월25일

TV하이라이트

◇TV조선 건강한 집

▣TV조선 건강한 집(25일 오후 8:00)=국민배우 선우용녀가 건강한 집을 찾았다. 세월이 무색하게 젊은 태도와 환한 웃음을 유지하는 그녀의 건강 비법을 알아본다. 사실 선우용녀는 녹화 중 갑자기 찾아온 뇌경색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 소리 없이 다가와 불시에 생명을 앗아가는 질병 계의 저승사자 뇌경색. 손상된 뇌세포는 회복이 어려워 초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한다. 뇌경색을 이겨낸 비법은 무엇일까? 선우용녀의 건강한 일상과 체력 관리 노하우를 들어본다.

▣G1 SBS 신들린 연애(25일 밤 10:20)=첫 방송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은 신들린 연애.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용한 점술가들의 연애 능력은 어떨까? 출연자들이 하나 둘 베일을 벗고 각자의 직업을 공개한다. 신점, 타로, 사주 분야별 각양각색의 분야와 명문대 출신 역술가, 무당도 감탄한 타로 능력자, 퇴마 전문 무당 등 화려한 스펙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애정 기류.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MZ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는 누구를 향할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25일 밤 10:10)= 나치 독일의 선전부 장관이자 악마의 혀로 알려진 요제프 괴벨스! 최악의 독재자 히틀러를 만든 건 바로 괴벨스였다고 한다. 그는 선동과 연설로 독일인들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신문물을 보급하여 일상 통제 및 장악하며 히틀러를 신적인 존재로 각인시켰다. 심지어 가짜뉴스를 유포해 전쟁을 일으키기까지 한다. 그러나 길어지는 전쟁 속 독일 국민들의 불만은 최고조.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괴벨스는 어떻게 했을까? 끝나지 않는 선전과 선동의 역사를 벗겨본다.

▣EBS 한국기행(25일 밤 9:35)=평범한 일상이 쳇바퀴처럼 뻔하게 느껴지는 순간. 꽉 짜인 시간표는 잠시 내려두고, 내가 원하는 속도로 인생의 쉼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나만의 안식처를 찾아 복숭아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충북 음성 감곡면으로 떠난다. 과수원 사이 좁은 농로를 따라가다 보면 독특한 집 한 채가 나타나는데…이곳은 신종덕 씨 가족이 손수 꾸며낸 꿈의 낙원이란다. 15년 전 도시에서 미술 교사를 하던 종덕 씨는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기 위해 도시에서의 해방을 결심했다. 한적한 시골에서 아들, 딸까지 네 식구가 함께 카페를 운영 중인 가족의 여행 같은 일상에 초대한다.

◇OCN 보호자

▣OCN 보호자(25일 오후 8:30)=“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그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은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찬 성준은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해결사 우진과 진아에게 수혁을 제거할 것을 의뢰한다. 평범한 삶이 가장 위험한 꿈이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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