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 시인이 ‘제2회 디카단시조문학상’ 연(年) 장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시조시인협회(협회장:김양수)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의 장원작에 김성용 시인의 ‘세월의 향기’를 연장원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장원작을 차지한 ‘세월의 향기’는 오랜 세월 동안 물에 수마돼 부드러운 자연미를 보여주는 너락바위 모습을 담았다. 너락바위에서 후덕한 얼굴을 연상한 작품은 뛰어난 시적 감각과 사진 구도로 자연의 섭리를 담아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용 시인은 “디카시조라는 새로운 문학장르에 매력을 느끼며 주변의 세계로부터 시상을 수집하는 즐거움과 그 시상을 나만의 시어로 그려내는 즐거움이 어느덧 나의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더 많은 노력을 통해서 세상에서 인정받는 문인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