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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야시장으로 정선 고한의 밤을 밝힌다

12일~9월 7일 고한구공탄시장 일원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공연 등 풍성

◇고한구공탄시장상인회(회장:유미자)가 오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주말 야시장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주말 야시장 모습.

【정선】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 폐광지역의 밤을 밝힐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일에 걸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오즈로드 구공탄 야시장을 시범운영하고, 오는 26일부터 9월7일까지 야시장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고한구공탄시장은 재래전통시장의 모습에서 최근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주변의 경관 및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첫 주말 야시장을 운영하며 큰 성공을 거뒀던 주말 야시장은 강원랜드를 제외하고는 야간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관광객들의 지적이 무색할 정도로 호평을 거둔 바 있다.

고한구공탄시장상인회는 이번 주말 야시장의 슬로건을 ‘야생화마을에서 고한의 밤을 밝히다’로 정하고, 다채로운 먹거리 및 문화놀이터·SNS이벤트·노래자랑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역 대표 축제인 ‘야생화 축제’ 기간에는 오즈로드 구공탄 야시장을 상시 운영하며, 야생화마을 고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해 8월1일부터 4일까지 ‘구공탄맥주축제 및 체험존’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미자 고한구공탄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주말 야시장 개장을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한구공탄시장상인회(회장:유미자)가 오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주말 야시장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주말 야시장 모습.